안녕하세요,음향가구제작 <라아퍼니처>입니다.
의정부의 개인작업실에 건반책상 RW-2를 납품하였습니다.
건반책상 모델에 대한 상담 후 분리형 스탠드타입으로 수납되는 RW-2제품을 최종 선택하셨습니다.
RW-2는 88건반중에서도 무게가 많이 나가는 대형건반, 신디사이저에 적합합니다.
깔끔한 분리형 스탠드가 안정적이며, 스탠드를 데스크와 따로 분리하여 연주를 할 수도 있습니다.
레일형으로 수납하기에는 지나치게 무거운 건반을 보유하시거나, 레일형 슬라이드의 타건시 흔들림이 낯선 경우에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대형건반이기때문에 수납공간의 높이도 상당히 많이 차지했는데요.
이럴 때 가장 많이 고민하시는 것이 데스크의 높이를 올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데스크 전체높이가 올라가면 장시간 작업시에 어깨가 불편해집니다.
사실 건반수납 데스크 자체가 책상과 사용자의 무릎사이에 건반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 책상보다는 기본높이가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데스크의 높이를 더욱 높여서 제작하시는 것은 그리 추천드리지 않고 있는데요.
무릎이 들어가는 공간이 불편하겠다 고민하셔서 아래의 방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공장에서 제작중인 건반스탠드(화이트). 중앙 따내기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RW-4, RW-2의 건반스탠드 부분에 적용가능한 중앙 따내기입니다.
(추후 홈페이지에는 신형선반, 신형스탠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적용예정입니다.)
건반을 지지하는 좌우 공간을 남기고, 사용자의 무릎이 들어가는 중앙 부분을 없애서 보다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것인데요.
스탠드 자체의 두께만큼 무릎이 들어가는 높이가 확보되기 때문에 대형건반수납 시 고려하실 수 있겠습니다.
이런 점을 상담시 안내드려, 이번 납품건도 스탠드 중간을 따낸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수평위치에서 보여드리니 가운데 높이가 확보된 것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의정부의 개인작업실에 납품한 건반책상 RW-2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작업공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